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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가들 멸종위기종 살리기 위한 현장 지킴이 활동 돌입 - 일방적인 조사와 대책으로 또 다시 멸종위기종 훼손할 수 있어 - 도리섬 일대 전체 공사 중단, 공동대책기구 구성, 원형 보전해야 해 지난 4월 14일(수)부터 3일째,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4대강범대위) 소속 활동가들이 멸종위기종 서식지가 파괴되는 현장을 막기 위한 24시간 현장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방적인 자체조사를 통해 졸속한 대책 방안을 마련하여 공사 강행할 경우, 멸종위기종은 또 다시 훼손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난 4월 6일(화)과 12일(월)에 걸쳐 4대강범대위는 여주군 점동면 도리에 있는 도리섬 일대에서 단양쑥부쟁이와 표범장지뱀이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공사를 계속 할 경우, 멸종위기종이 위협에 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러 차례 공사 중지를 요청했다. 공사 관.. 더보기
불법적인 4대강 공사 강행, 결국 멸종위기종 무참히 훼손 도리섬 훼손 위기 언론 보도 후에도 공사 계속, 결국 멸종위기종 죽이고 말아한국수자원공사,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해명자료 거짓으로 드러나 4대강 한강사업 사업 공사장에서 멸종위기종이 훼손된 현장이 확인됐다.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헤친 곳에 세계 유일 멸종위기종 단양쑥부쟁이들이 뿌리를 드러낸 채 죽어가고 있는 것이 발견된 것이다. 수차례 언론보도와 환경단체들의 문제제기에도 계속해서 공사를 강해하다가 결국 관련법까지 위반하고 만 것이다. 4월 14일(수), 오전 12시 경 한국수자원공사 강천보건설단 단장 ․ 현대건설 관계자와 4대강범대위 활동가들이 공동으로 여주군 점동면 도리에 있는 도리섬에 현장 확인을 위해 들어갔다. 공사 담당자들은 멸종위기종의 훼손 없이 공사를 계속 진행 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미 수많.. 더보기
4대강사업 환경평가 축소·왜곡, 갈수록 사실로 드러나 멸종위기종 단양쑥부쟁이·표범장지뱀 발견 지역, 환경평가에 누락하고 공사 강행 정부, 사업대상지역 법적보호종 30% 축소해 정부가 4대강 사업 대상지역에 있는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축소․왜곡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남한강 중류 일대의 생태우수지역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들의 존재를 은폐하고, 빠르게 대규모 준설작업을 실시하는 현장이 확인 된 것이다. 사업 대상지의 환경 조사와 현황 파악, 보전방안 연구가 부실해 회복 불가능한 생태적 손실이 초래할 것이라는 사회 각계의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 3월 30일부터,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도리에 위치한 도리섬(한강사업 환경영향평가에 삼합리섬으로 명명)에 대한 육상 준설 작업이 시작됐다. 남한강 평균 수면으로부터 약 7m 높은 도.. 더보기